공기청정기 구매할까? 렌탈할까? 장단점 총정리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왜 렌탈이 대세일까요? 올해도 여전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집에 공기청정기가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보면 성능 좋은 신형 공기청정기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분 많으시죠? 매년 새로운 미세입자가 나타나는데, 우리 집에 있는 공기청정기로 과연 문제없을까 의문이죠?

 

- 랜탈의 개념 - 공기청정기 랜탈& 구매 - 왜 랜탈이 늘어날까? 1. 초기비용 2. 정기적인 필터관리 3. 총구매비용 - 렌탈 장단점 렌탈을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 - 구매 장단점 - 렌탈은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공기청정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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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효과, 어느 위치가 가장 효과적일까?

렌탈의 개념

나무위키에 렌탈은 리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일정기간 돈을 주고 빌려 사용하는 것이다. 법적으로 리스와 렌탈의 차이는 금융업과 비금융업으로 비교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정수기 렌탈이 있다. 렌탈의 종류로 자동차, pc, 노트북, 가전제품, 카메라, 게임기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스렌지와 핸드폰

 

예를 들어 정수기를 집에서 본인이 직접 관리한다면 과연 제대로 관리가 될까요? 직접 해당 필터를 구매해 교체하면서, 청소까지 한다면 매우 번거로운 일입니다. 가전제품은 주기보수가 필수입니다. 만약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수돗물보다 못하겠죠. 

공기청정기 구매 VS 렌탈?

공기청정기 렌탈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년 신형으로 구매하자니 목돈이 들어가고, 2~4년 지나면 성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좀 불안하시죠? 이럴 때 티브이를 틀면 홈쇼핑에서는 공기청정기 렌탈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매년 신형이 나오니 굳이 큰돈 들여 비싼 것 살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렌탈은 왠지 비싼 것 같고요. 네. 당연히 비쌉니다.

 

인기 공기청정기 모델들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알아보기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주기 및 관리 방법

그런데 왜 렌탈이 늘어날까요?

하지만 소유하고 있는 가전제품은 2~4년이 지나면 구형이 됩니다. 차라리 2~4년 정도 쓰다가 약정기간이 끝나면 신형으로 갈아탈 수 있으니, 렌탈이 더 이득이 아닐까? 이런저런 걸 따지면 결코 비싸지도 않을 걸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유발하는 공단

매년 새로운 유해균이 발견된다.

그렇다고 새로운 미세먼지 유해균이 나올 때마다 신형 공기청정기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냉장고나 다른 가전제품과는 약간은 다릅니다. 필터가 유해균에 맞게 개발되고 있지만,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신형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매년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나옵니다.

 

맑은 하늘의 새들

그렇다고 목돈 들어간 제품을 단기로 쓰고 버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특히 자녀 분이 있거나, 질환이나 아토피가 있는 분들은 예민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공기청정기 살까? 빌리는 게 나을까? 분석해 드립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버릴 때

공기청정기 필터 버릴 때 분리수거, 종량제 봉투?

1. 초기비용

 

삼성공기청정기 큐브 모델

공기청정기 구매하면 초기비용이 모델에 따라 제법 목돈이 들어갑니다. 카드로 긁는다고 하더라도 매달 나가는 돈은 결코 만만찮습니다. 반면 렌탈하면 초기비용은 구매 시 발생하는 비용의 절반 정도 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렌탈은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안심입니다.  

 

구매	렌탈
목돈이 나간다.	월사용료+ 서비스비용
정검 및 필터 직접교체	업체에서 대행
장기간 사용계획 유리	약정기간 사용

그 때문에 초기 가전제품 렌탈은 목돈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나 자취생,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성장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렌탈은 의무 약정기간이 있는데, 만약 어길 시 서비스 등록비와 위약금을 물게 됩니다(참고로 렌탈시 a/s는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제품이나 브랜드마다 소유권이전 시기가 차이가 납니다. 렌탈로 모든 가전제품을 구매 시 잘 살펴야 합니다. 반면 직접 구매 시는 위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니아 공기청정기 모델

2. 정기적인 필터관리

공기청정기를 직접 구매 시에는 정기적인 점검이나 필터 관리를 6개월~1년마다 직접 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잘 차단해줘야 하는데, 필터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1년에 한두 번이지만, 개인 성향이 따라 조금 어렵거나 혹은,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 전반적인 공기청정기 관리를 본인이 해야 합니다.

반면 렌탈시는 정수기처럼 렌탈업체 직원이(플래너)가 필터교환 시기에 맞추어 정기적으로 방문합니다. 공기청정기의 청소나 다양한 필터를 교환시기에 맞춰 바꿉니다. 먼지 감시센스나, 본체 내, 외부를 깨끗이 청소해 주며, 소독과 관리해 줍니다. 여름 오기 전에 에어컨 청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필터비용은 렌탈비용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렌탈이 더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유해균 발생원인

3. 총 구매비용

마지막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장기간 사용 예정이라면 구매가 훨씬 유리합니다.

 

일반 구매 후, 유지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구매는 의무사용 약정이 없기 때문에 심적으로 부담이 없습니다. 약정의 위약금으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또한 나에게 맞게 모델이나 가성비나 사이즈를 고려해 구매가 가능합니다. 굳이 구매의 단점을 짚는다면 신형은 세월에 점점 구형이 됩니다. 그만큼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맑은 대기

장기사용은 어쩔 수 없이 감안해야겠죠?  

공기청정기 렌탈 장단점

렌탈 장단점
장점	단점
초기비용이 절반이다.	보통 3~5년 장기적이라 총비용이 높다.
공기청정기 관리및 필터, 청소까지 관리를 받는다.	의무약정기간을 어길시 위약금이 있다.
약정기간내 무상 수리 A/S가 가능하다.
의무약정기간이 지나면 소유권이전이 된다.

렌탈서비스의 최대 단점은 총비용을 합산하면 구매보다 비용이 훨씬 비쌉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제품에 따라 두 배 가량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구매 전에 렌탈 총비용과 구매 시 비용과 필터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관리나 청소에 자신 없는 분들은 렌탈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샤오미 필터 예시

공기청정기 구매 시 장점으로는 초기 구입비가 없습니다. 월 사용료와 등록비가 들어가긴 합니다. 하지만 이벤트 할 때는 가입비나 등록비가 면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 주기적으로 유해균이나 미세먼지 차단등 기능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렌탈 저렴하게 잘 활용하는 방법

업체나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제휴카드를 발급받아 적정량을 사용하면 월사용료가 50% 내려갑니다. 신용카드를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신용카드를 제휴카드로 대신한다면 솔솔 한 이득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의무약정기간을 지키면서 제휴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렌탈을 추천드립니다. 

삼성스마트 공기청정기 모델

구매 시 장단점

구매시 장단점
장점	단점
나의 취향에 맞춰 구매가능하다.	초기비용이 많이 나간다.
	관리나 필터갈기 등등 청소를 직접해야 한다.

 

이상 렌탈이 비싼 걸 알고 있으면서 렌탈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아니라도 그 어떤 가전제품이든 구매보다는 관리가 중요하죠. 공기청정기도 냉장고처럼 단순히 청소만으로 관리가 된다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렌탈은 어디서?

자동차든 공기청정기든 온라인이 저렴하다는 건 기본상식이죠^^

 

오프는 매장직원들이 해주지만 그 서비스만큼 금액이 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홈쇼핑 역시 장사니만큼 마진을 남길테니 말입니다. 뭐, 눈으로 직접보고 렌탈을 하시겟다면 오프에 가서 눈으로 보시고 온라인으로 가격비교 후 구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