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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통증 초기증상을 무시하면 큰일 납니다. 60대도 날아다닐 수 있는데, 대충 파스 붙였다가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할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에 잘 대처하고 미리 예방하는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관절염 초기증상 무시하면 큰병된다!!
퇴행성관절염의 종류
현대인이라면 40대에 들어서면 건강을 가장 많이 한다. 따라서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지만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있다. 그건 바로 관절 영양제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관절염이라면 40대 때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이다. 무릎이나 허리, 손가락이나 고관절이 대표적이지만 몸 관절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부위든 발생할 수 있다.
현대의학으로 손가락 관절염은 인공관절이 없으므로 손가락이 아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퇴행성은 60대가 되면 50% 이상이 가지는 노인성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 가지게 되는 질환이다. 그래서 관절염은 노화로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 가장 흔하며, 주를 이룬다.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가사노동이나 작업업무, 과체중이나 관절에 부담이 되는 행위로 관절이 손상이 원인이 된다.
퇴행성관절염 대표 증상
대부분 사람은 통증을 일상생활에서 별거 아닌 거라고 무시하며 파스만 부친다. 하지만 초기 증상을 무시하고 시기를 놓치면 관절염으로 악화하여 버린다. 말 그대로 퇴행성관절염은 가벼운 통증이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다. 파스를 붙이면 잠깐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은 춥거나 또한 습한 날씨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에 파스를 붙여 대부분 사람들은 병원 방문할 시기를 놓친다.
때로는 운동장애, 가벼운 붓기, 관절 주변을 누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것은 관절 연골이 소실되고 변형되어 있다. 간혹 관절 표면이 불규칙해지면서 운동 중에 '뚝' 소리가 나기도 한다. 만약 소리가 난다면 이미 중기로 접어들었다 할 수 있다.
단계별 증상
1단계 :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있지만 금세 풀린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이런 증상이 잠깐씩 자주 나타난다.
2단계 : 관절이 많이 파괴돼 뼈와 뼈가 직접 닿아 극심한 통증이 심하다.
3단계 : 관절이 부어올라 모양이 변형된 상태다. 관절이 완전히 손상되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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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자가 진단 방법
사소한 통증이라도 계속 방치하면 병을 키우는 꼴이 된다.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한다면 염증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관절염으로 인한 합병증도 줄어들며,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속도도 느리게 할 수가 있다. 아래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보자!
초기 증상 | 계단을 오르내릴 때 가끔 힘들다.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동작 시 뻣뻣해지지만 빨리 풀린다. 많이 걸으면 무릎이 2일 이상 아프다. |
중기 증상 | 걸을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 가사 일하고 난뒤, 무릎의 부으면서 통증을 느낀다. 걷다가 멈추면 무릎의 힘이 빠져서 있을 수가 없다. |
말기증상 | 절뚝거리면서 걷는다. 평지를 걸을때도 힘들다. 계단을 오르내릴 수가 없을만큼 통증의 강도가 세다. 다리가 O자 모양으로 휘어져 있다. 무릎 통증으로 일주일에 평균 3~4일 이상 잠을 설친다. |
퇴행성관절염 완치에 최고의 운동
퇴행성관절염은 무조건 병원의 치료에만 의존해서도 안 된다. 약물로 통증을 완화할 뿐 완치를 바라볼 수는 없다. 그 때문에 약물치료와 더불어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한다.
1. 수영
전문가들은 수영과 자전거가 최고라 꼽는다.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거라 체중에 전혀 무리가 되지 않는다. 단지 물을 너무 세게 차는 건 물속이지만 무릎관절에 무리가 되므로 피한다.
2. 자전거 타기
두 번째로 퇴행성관절염의 최고의 운동을 꼽으라면 으뜸 자전거 타기다.
자전거는 체중이 안장에 실리므로 무릎에 직접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걷는 운동보다 자전거 타기가 무릎에 덜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 외 추천을 하라면 걷기나 스쿼트 순이라고 한다.
이상 퇴행성관절염 초기증상을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나마 40대에 들어선다면 노후를 위해 영양제라도 조금 먹어두면 좋겠습니다. 장담은 못 하지만 영양제가 효과가 없다고도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영양제를 먹고 안 먹고는 60대가 넘으면 몸이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맹신은 하지 마세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만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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